작성일 : 18-03-30 23:20
[알림] 3월 30일, 성금요일- 주님수난 예식
 글쓴이 : Admin
조회 : 840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주님 수난 성금요일에는 오랜 전통에 따라 성찬 전례를 거행하지 않고, 말씀 전례와 십자가의 경배, 영성체로 이어지는 주님 수난예식을 거행합니다.
서울 가리봉에 있는 저희 수녀회 관구집에서는 김일득 모세 신부님(작은형제회) 주례로 말씀의 전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죽음의 신비를 기념했습니다.

초와쓸개 갈대와침 못과창이 웬말이냐
여린몸에 구멍내어 피가흘러 낭자하니
땅과바다 온천지가 그강물에 씻겨지네

성실하다 십자나무 가장귀한 나무로다
아무숲도 이런잎과 이런꽃을 못내리니
귀한나무 귀한못들 귀한짐이 달렸도다

높은나무 낮아져라 속을풀고 가지굽혀
타고났던 거칠음을 부드럽게 만든후에
부드러운 줄기위에 높은임금 모시어라

성삼위의 크신은총 우리구원 이루시니
거룩하신 성삼위여 영원영광 받으소서
성부성자 성령이여 같은영광 받으소서. 아멘
(성무일도- 성주간 찬미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