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선교는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카리스마의 모든 면들을 통합하고, 카리스마의 각 요소들을 일치시킨다. 마리 드 라 빠시옹에게 선교는 무엇보다 영혼들과 교회를 위한 봉헌을 의미했으며, 모든 FMM은 전적인 순응성으로 자기 자신을 내어줌으로써 이에 참여한다. 그러므로 자신을 봉헌하는 정도가 곧 선교의 정도이다. 성체는 모든 선교활동의 원천이고 기도생활과 활동이, 즉 관상과 활동이라는 이중의 움직임이 통합되는 중심이다. 선교란 “본회의 가장 위대한 선교사”이신 성체 안의 예수님께로 새로운 조배자들을 모아오는 것이다.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회원들은 세상에 예수님을 주신 어머니의 사명을 계속하도록 초대되었다. “교회, 프란치스코회에, 본회에, 세상 모든 곳 안에서 예수님의 통치가 새롭게 흘러나오게 하려고 본회 안에 육화되신” 마리아처럼 마리아의 전교자들 역시 교회의 심장부에서 복음적인 활동을 계속하기를 창립자 마리 드 라 빠시옹은 바랐다. 본회 초기부터 생활해온 다문화적이고 국제적인 공동체는 오늘날 온갖 종류의 국가주의와 파벌주의가 만연한 세상에서 복음적 가치를 증거하는 탁월한 방식이다. 복음정신에 따른 보편적인 사랑이 그저 추상적인 이상이 아니라는 것이 일상생활에서 구체적으로 생활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준다.